LG전자가 올 들어 스마트폰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매출액 기준으로 4분기 연속 3위를 지켰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2위를 유지했지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이 32.3%로 1위, 삼성전자가 24.8%로 2위, LG전자가 5.4%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중국 업체인 샤오미와 화웨이가 각각 4.3%와 3.8%를 차지했고, 일본의 소니는 3.6%로 6위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1분기 30.8%에서 2분기 31.2%로 증가했다가 3분기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4.1%로 3위에 오른 뒤 4분기 연속 3위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