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안치홍,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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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24)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으로부터 소외 계층 아동 후원 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5일 광주 서구 농성동 재단 광주지역본부 세미나실에서 안치홍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치홍은 KIA에 입단한 2009년부터 시즌 기록에 따라 성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천92만원의 성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12월 4일 입대하는 안치홍은 "군 입대를 이유로 후원을 멈출 생각은 없다"며 "군 생활하는 2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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