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볼만한 콘서트와 새 음반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임형주 로맨틱 콘서트 '파이널리' / 내일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콘서트를 엽니다.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등 히트곡들과 함께 뮤지컬, 재즈 장르의 음악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임형주는 지난해 말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던 5집 앨범을 일부 다시 제작해 리패키지 음반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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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6집 앨범 '샤키포' 발매]
가수 한영애가 15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1976년 해바라기 1집으로 데뷔한 한영애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있는 음색으로 포크와 블루스, 록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는데요, 한영애는 다음 달 연말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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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캘러핸 첫 내한 공연 / 내일 /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미국 싱어송라이터 빌 캘러핸이 첫 내한 공연을 엽니다.
감성적인 가사와 포크 사운드로 유명한 빌 캘러핸은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에 수록된 '콜드 블러디드 올드 타임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영국 모조 등 음악 잡지에서 최고의 앨범으로 꼽힌 '드림 리버'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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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3집 앨범 '3.0' 발매]
밴드 십센치의 새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타이틀곡 '그리워라'를 비롯해 10곡이 수록된 3집 앨범은 아마존, 아이튠스 등에도 공개돼 싱가포르 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