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 포스트시즌 역대 최대 규모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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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가 포스트시즌 1인당 배당금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ESPN은 샌프란시스코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1인당 배당금 38만8천606달러, 우리돈 4억3천282만원을 받아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기록은 2012년 샌프란시스코가 세운 37만873달러, 4억1천370만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은 평균 30만7천233달러, 3억4천281만원을 받았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6천200만 달러로 2012년 우승 당시 세운 종전 최고 기록인 6천540만 달러보다 적었습니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3승4패로 물러난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들은 평균 23만700달러를 받았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선수들이 받는 몫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 입장권 수입의 절반을 비롯해, 각 디비전 시리즈 첫 세 경기, 각 챔피언십 시리즈 첫 네 경기, 월드시리즈 첫 네 경기 입장권 수입의 60%가 포함됩니다.

류현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디비전 시리즈를 끝으로 포스트시즌을 마감한 탓에 평균 배당금이 3만1천543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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