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타결 시한 내년 7월로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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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주요 6개국이 어제(24일)가 마감이었던 핵 협상 시한을 내년 7월 1일로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협상국들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현지 시간 24일,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범위와 서방의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의 방법, 시기를 놓고  집중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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