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금리인하에 1.85% 급등…3년 2개월 만에 최고


중국 증시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급등해 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46.09포인트, 1.85% 뛴 2,532.88로 마감했습니다.

선전성분지수는 245.61포인트, 2.95% 급등한 8,577.91이었습니다.

상하이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2011년 9월 1일 이후 최고로 올랐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그제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이 경기 부양으로 인식돼 투자 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지난주 말보다 0.0033 위안 오른 6.1420 위안으로 상승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