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외국인 토지거래 통계 오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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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부동산거래현황 통계를 자체 점검한 결과 외국인 부동산거래 통계에서 오류가 발견돼 관련 통계를 바로잡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오류는 도로명 주소체계 변경에 따라 올해 1월 관련 전산시스템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법정동 인식 코드에 에러가 발생해 나타난 것이라고 감정원은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오류내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순수토지 약 82만건 가운데 3천건, 건축물 약 137만 건 중 8천건이 외국인 거래 통계에서 누락됐습니다.

감정원은 이번에 누락된 거래를 반영한 수정 통계를 국토교통부 온나라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등에 재공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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