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M 조미가 타이틀 곡 ‘Rewind’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조미는 지난 18일 SBS MTV, SBS funE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TUDOU(투도우)에서 동시 생방송된 음악프로그램 ‘더 쇼 시즌4’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Rewind’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초이스’를 차지해 조미에 대한 한-중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조미의 1위 등극은 중국인 남자 솔로 가수가 한국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한 첫 사례로 솔로 가수로 변신한 조미의 성공적인 활동을 확인시켜준데 그 의미가 크다.
조미는 “한국에서 1위 트로피를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 곡 ‘Rewind’는 레트로 소울과 팝의 부드러운 느낌, 멜로디컬한 코러스가 특징인 R&B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을 거슬러 이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한국어 버전은 EXO-K 찬열이, 중국어 버전은 EXO-M 타오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