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로지', 송재림이 전한 연애 기술 '썸녀를 연인으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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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로지'가 '우결'의 로맨티스트 송재림과 함께 하는 러브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다. 송재림은 영화 개봉을 기념해 '썸녀를 연인으로 만드는 법' 영상을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예능 '우리가 결혼했어요'에서 돌직구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송재림이 전하는 '러브, 로지'의 두 주인공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특별한 조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송재림은 이번 영상을 통해 총 3가지의 특별한 연애 비법을 전한다. 먼저, 송재림은 '그녀의 앞에서 절대로 다른 여성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저안한다. '로지'의 앞에서 '베사니'의 이야기를 하고, 괜히 '그렉'을 욕하는 '알렉스'를 답답해하는 송재림의 표정은 영상에 재미를 더한다.

두번째 조언은 '스킨십은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하라'는 것. 키스를 할 듯 말 듯 고민하는 '알렉스'의 모습에 더해진 "스킨십도 타이밍입니다"라는 멘트와 송재림의 능글맞은 액션은 특유의 매력이 발산돼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가 '그렉' 때문에 그것이 전해지지 않는 '알렉스'의 안타까운 상황에 딱 맞는 마지막 비버은 '고백은 빙빙 돌리지 말고 돌직구로 하라'는 것으로, 송재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 사람을 보러 가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눈을 보고 직접 고백하세요!"라며 연애를 하고 싶은 모든 이들의 용기를 북돋운다.

영화 속 상황에 딱 들어맞는 송재림의 연애 가이드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러브, 로지'는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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