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기름값 ℓ당 1천700원대 진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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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연일 최저가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조만간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천7백원대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의 유가예보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평균 기름값은 리터당 천803원으로 지난주 천809.96원보다 7원 정도 떨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예측가격의 오차범위가 플러스마이너스 9원인만큼 이번주 중에 천7백원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리터당 평균 기름값이 천8백원대를 보이고 있지만 가격을 낮춘 주유소들이 늘면서 서울에서는 현재 11곳이 리터당 천6백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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