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새 크롬북 사면 클라우드 2년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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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연말 쇼핑철을 맞아 크롬북과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묶어 대대적인 판촉에 나섰다.

구글은 연말까지 새 크롬북을 구입하면 2년 치 구글 드라이브 1 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무료 혜택은 정상 요금으로 따지면 240달러에 해당하며, 크롬북의 최저가는 199 달러다.

구글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인 앨릭스 보겐탈러는 21일(현지시간) 구글 드라이브 블로그를 통해 판촉 행사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판촉 대상에 해당하는 크롬북 기종이 어떤 것인 지는 각 온라인·오프라인 소매점이나 구글 플레이에서 알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구입도 곧바로 가능하다. 다만 올해 말까지 신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이번 판촉 행사가 모든 국가에 해당하는 것인 지는 확실하지 않다.

구글의 크롬북 판촉행사 소개 페이지에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 아일랜드, 일본, 몬세라트, 네덜란드, 러시아,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 미국이 실려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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