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오늘 태릉에서 개막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가 오늘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제대회로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이상화를 비롯한 소치 올림픽 빙속 챔피언 10명이 출전합니다.

이번 월드컵 최고 관심 경기는 이상화가 11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500m입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도 500m와 모레 1,000m에서 이상화와 함께 레이스를 펼칩니다.

태릉스케이트장은 평소보다 실내 온도를 2~3도 정도 높여 경기하기에 가장 좋은 섭씨 15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입장료를 받지 않고, 관중석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SBS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이상화, 박승희가 출전하는 여자 500m와 모태범이 뛰는 남자 500m를 중계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