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4] '나도 모르게 뻘뻘' 게임 다이어트…"힘든 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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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4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는 대형 댄스 스테이지가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스트 댄스 2015'라는 게임인데 제목 그대로 화면을 보면서 그냥 춤을 추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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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 댄서를 보고 똑같이 따라 추면 사용자의 몸동작을 인지해 점수를 주는 방식입니다. TV 위에 동작 인식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카메라를 설치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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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동작을 비교적 정확히 읽어내 맞는 동작마다 완벽(PERFECT) 좋아요(GOOD) 실패(FAIL) 등의 점수를 주는데 예전에 유행했던 댄싱댄싱레볼루션(DDR)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소니 마케팅팀의 장성환 대리는 "가족들이 거실에서 즐기면서 다이어트하기 좋은 게임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게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연에 참여한 분들이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기능성 게임을 전시한 부스에서는 3D안경을 쓰고 자전거 페달을 정신없이 밟는 청년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3D 세상 속에서 자전거 경주를 벌이는 게임인데 안장이 들썩이는 4D기술로 생생함을 더한 국내 중소기업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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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서는 안장이 기울고, 자전거가 점프한 뒤 착지할 때는 안장이 들썩여서 실감나게 경주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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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에스 류덕현 이사는 "인천의 한 아이들 테마파크에 10대를 설치했는데 평소에 운동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 게임에 푹 빠져 운동을 많이 하게 돼 부모님들이 만족해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구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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