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4] 넥슨 스타게임의 부활 노린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올해 지스타에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 기존 스타게임의 두 번째 버전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넥슨

메이플스토리2는 3D MMORPG 장르 게임으로서 개성 있는 캐릭터 설정과 실감 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또 나만의 의상이나 집을 만들 수 있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과 수많은 몬스터, 개성 넘치는 아이템은 물론 '메이플스토리'를 즐긴 유저라면 반가워할 만한 지역과 스토리가 다수 등장합니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진보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넥슨

메이플스토리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만 디렉터는 "지난 알파테스트에 이어 내년 1월에는 더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첫 번째 정식 비공개 테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넥슨

넥슨의 계열사인 넥슨지티가 내놓은 신작 '서든어택2'는 세계 3대 FPS 게임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1이칭슈팅게임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은 국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7000명 등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넥슨

서든어택2 개발을 지휘한 김대훤 본부장은 "서든어택2의 목표는 1인칭 슈팅게임을 즐기지 않는 일반인들도 끌어들이기 위해 완성도와 재미를 높이는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넥슨

서든어택2는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 가운데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목표로 제작됐습니다. 기존 '서든어택'에도 있는 배경이 제공됐는데,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진 퀄리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넥슨

또 실제 총을 쏘면서 만든 사운드로 타격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 개발했습니다. 개인맞춤형 총기 선택이 가능한 점도  전작을 넘어선 강점으로 꼽힙니다.

넥슨

'서든어택2'의 출시시기는 2015년 3분기로 예상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