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삼계탕 美시장 안착…올해 수출 100만弗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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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20일 자사의 삼계탕 제품이 미국 시장에 안착했다며 올해 안에 수출 100만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림은 미국의 삼계탕 수입 허용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

하림 제품은 통관 절차를 거쳐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10월 말까지 보름 여 동안 8만3천여개, 액수로는 41만 달러어치가 팔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장 최초 입점 물량의 40%가 이틀 만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회사 측이 강조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올 연말까지 총 160t, 액수로는 100만 달러 수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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