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영화 '빅매치'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성민은 "라미란 씨와의 키스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성민은 영화 속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최익호의 형 최영호로 분했다.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동생이 불법도박 게임에 빠져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라미란과는 부부로 첫 호흡을 맞췄다. 영화 후반부 이성민은 라미란과의 갑작스러운 키스로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