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 감독 겸 주연작 '워터 디바이너' 홍보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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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러셀 크로우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영화수입사 ㈜더블앤조이픽쳐스는 20일 오전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가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워터 디바이너'의 홍보차 내한한다"고 전했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콘스탄티노플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뉴질랜드 출신인 러셀 크로우는 1987년 호주 TV 드라마 '이웃들'로 데뷔했다. 1995년 영화 '퀵앤데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뒤 'LA컨피데션', '인사이더', '신데렐라 맨' 등에 출연하며 상업적 성공과 비평적 성공을 동시에 거뒀다. 2001년에는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러셀 크로우는 '워터 디바이너'의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 러셀 크로우는 이번 내한을 통해 감독이자 배우로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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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디바이너'는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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