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월드] 축구스타 한자리에…"에볼라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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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에볼라 퇴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

호날두와 네이마르, 가레스 베일, 필립 람, 드로그바를 비롯한 축구스타 11명이 국제축구연맹과 국제보건기구가 추진하는 '에볼라 퇴치를 위한 11가지 행동'이라는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함께 하면 에볼라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캠페인에서 선수들은 에볼라 감염 방지를 위한 사항들을 각자 한 가지씩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호날두 : 감염된 환자와는 신체 접촉을 하지 마세요.]

[네이마르 :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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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13년에 3천500억 원.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 기록을 세운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의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턴이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앞으로 13년 동안 매일 6만 9천 달러(약 7천6백만 원)씩 받게 되는 셈인데요. 본인도 좀 당황스럽지 않았나요?]

[지안카를로 스탠턴/마이애미 : 당황스러웠냐고요?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복권 당첨되고 그걸로 그만인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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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세계적인 골프 스타 헨릭 스텐손이 퍼터를 다리에 끼고 시도한 퍼팅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갑니다.

실제 경기는 아니고 이번 주 유럽투어 대회를 앞두고 로리 매킬로이, 저스틴 로즈와 함께 이벤트에 나선 스텐손의 재치있는 팬 서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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