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을회관 돌며 TV·컴퓨터 훔친 20대 커플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늦은 밤에 마을회관을 돌며 가전제품 등을 훔친 혐의로27살 정 모 씨와 25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을 돌며 한적한 시골의 마을회관을 노려25차례에 걸쳐 TV 15대와 컴퓨터 6대 등 3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쳐 팔아치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인관계인 이들은 생활비 충당을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