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야구단, 이용찬 등 17명 합격자 발표


국군체육부대 상무 야구단이 1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마무리 이용찬(25)과 내야수 이원석(28), KIA 내야수 김선빈(25), 넥센 히어로즈 왼손 투수 강윤구(24) 등 프로야구 1군 선수로 뛰던 선수들이 대거 상무야구단에 입단합니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2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습니다.

◇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투수 = 강윤구(넥센) 임기영(한화) 이용찬(두산) 김혁민(한화) 허건엽(SK) 송주은(롯데) 김희원(NC) 이수민(삼성) ▲포수 = 김재민(LG) 김민수(한화) ▲내야수 = 이원석(두산) 이상호(NC) 김선빈(KIA) 정현(삼성) ▲외야수 = 김헌곤(삼성) 한동민(SK) 권희동(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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