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만기, 케이블카에 기겁 “스키장 리프트도 못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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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가 또 한 번 겁쟁이 사위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에서 이만기는 팔공산 단풍놀이를 가자는 장모의 제안에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만기의 장모는 “팔공산 정상에 유명한 고깃집에 데려가겠다”며 사위 이만기를 꼬드겼다.

이만기는 장모의 꼬임에 넘어가 평소 가지고 있는 감나무 트라우마와 고소공포증을 털어놓으며 팔공산의 필수코스인 케이블카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스키장에서는 리프트도 타지 않는다”고 밝히며 겁쟁이 천하장사 타이틀에 이력을 추가했다.

이만기는 아이들도 전혀 겁내지 않는 안전한 케이블카를 롤러코스터처럼 타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만기의 좌충우돌 단풍놀이는 오는 20일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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