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엄마가 두살배기 딸 살해하고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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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딸을 살해한 혐의로 38살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광주 광산구 모 교회에서 두살배기 딸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당시 여섯 살인 아들과 함께 교회에서 머무르다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5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았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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