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지지"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미국 국무부는 유엔 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넘기고 책임자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프 래스키 국무부 공보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그동안 해마다 제3위원회의 북한 인권결의안 처리를 후원하고 지지해 왔다면서 특히 이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권고 내용은 설득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 정부는 북한 비핵화 목표와 더불어 북한 인권 문제도 아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