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가 기차 속 깜짝 댄스타임에서 리듬감 넘치는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베테랑 배우에서 신흥 예능강자로 뜬 배우 홍은희가 출연해 웃음과 감동 넘치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노래를 들으면 리듬을 탄다고 말했다. 얼마나 리듬을 타는 거냐는 질문에 홍은희는 “소속사 10주년 파티를 크게 했다. 이하늘 씨가 디제이로 와서 디제잉을 하니까 또 스멀스멀 올라왔다. 그때는 테크노 유행할 때였다. 그때 방송 관계자 분들이 정말 많이 왔다. 근데 자꾸 스피커 쪽으로 가고 싶은 열망이 들었다. 그때 잠시 느꼈다. 그걸 남편이 보고 홍은희 잡아오라고 시키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즉석 댄스타임이 펼쳐졌고 앉아서 리듬을 타던 홍은희는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춤을 추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