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선장 항소…세월호 승무원 15명 전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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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승무원 15명 전원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 2등 항해사, 3등 항해사 등 승무원들이 오늘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승무원 15명은 모두 항소장 제출을 마쳤습니다.

검찰도 지난 14일 이미 항소해 1심에서 유무죄 등 법리 공방을 벌였던 양측이 항소심에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검찰은 1심에서 공소유지를 맡았던 검사 5명을 광주고검 직무대리 발령을 내 항소심도 맡길 방침입니다.

검찰은 선장 등의 살인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 판결에 대해 아쉽고 안타깝다며 항소심에서 최선을 다해 공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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