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계사 원통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이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파계사는 창건 기록이 확실친 않지만 9세기 신라 때 심지왕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계사 원통전은 1606년 다시 지어진 건물로 대구 팔공산 자락에서 진동루와 남북으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파계사 불단 위에 설치된 보탁은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조각 기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파계사 원통전은 17~18세기 건물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고, 각종 유물이 온전히 보전되고 있어서 보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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