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박 대통령에 '한중일정상회담 협력'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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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업무 만찬이 끝난 후 짧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이 지난 13일 미얀마 정상회의 때 제안한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일본도 협력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아베 총리가 미얀마 정상회의 때 도중에 자리를 뜨는 바람에 회담 제의를 나중에 들었다고 말하자, 박 대통령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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