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1,2회 재방송, 135분 영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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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1, 2회가 한 편의 영화 같은 편집본으로 재방송된다.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1, 2회가 방송된 ‘피노키오’는 16일 낮 1시 15분부터 3시 30분까지 1, 2회가 하나로 합쳐져 135분 분량으로 재방송된다. 중간광고를 삭제하면서 한편의 영화처럼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로, 단 두 회 만에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단숨에 화제의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종석과 박신혜를 비롯한 모든 연기자들의 열연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 사건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피노키오’ 1, 2회 재방송에선 방송인 임성훈이 진행하는 퀴즈쇼에 출연한 더벅머리 최달포(이종석 분)의 활약으로 시작, 불을 끄다 아버지가 실종되고 기자의 과장 왜곡 보도로 인해 화목한 가정이 파탄에 이른 달포의 어릴 적 상처가 차근차근 전개된다. 또 달포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풋풋한 로맨스도 그려진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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