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라디오 DJ 도전…서강준 축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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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의 스페셜 DJ 출격을 응원하러 ‘룸메이트’ 배우 서강준이 나섰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 출연중인 이국주는 최근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 발탁돼 라디오 진행에 도전했다.

이날 이국주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방송국 식당에 들렀고, 뼈다귀 해장국 먹방을 선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룸메이트2’ 식구인 소녀시대 써니와 동시간대 라디오를 맡게 되었지만 질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스페셜 DJ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이국주는 재치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첫 단독 DJ임에도 불구하고 막힘없이 진행해 주위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페셜 DJ를 맡은 이국주를 축하해주기 위해 서강준이 야식과 함께 깜짝 방문했다. 그의 등장에 놀란 이국주는 방송 내내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국주의 DJ 도전기와 서강준의 서프라이즈 방문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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