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PGA OHL 클래식 3R서 선두 추격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3라운드에서 선두 추격에 불을 댕겼습니다.

대니 리는 16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대니 리는 단독 선두 제이슨 본보다 4타 뒤진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2012년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존 허는 2타를 줄여 8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올해 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준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를 쏟아내는 바람에 1오버파 공동 69위로 떨어졌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