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콩고, 에볼라 발병 종료 선언


콩고민주공화국이 자국 내 에볼라 발병 종료를 선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민주 콩고에선 지난 8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 석 달 동안 감염자 49명이 사망했습니다.

다만, 민주 콩고 보건당국은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라이베리아도 지난 8월 선포했던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여 만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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