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하진, 여자천하장사 초대 장사 등극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여자 천하장사에서 엄하진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엄하진은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천하장사 결승전에서 김한솔을 2대1로 꺾었습니다.

첫째 판을 김한솔에게 들배지기로 내줬지만, 특기인 배지기로 연속 두 판을 따내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외국인 참가자인 스페인의 모니카 마티아가 공동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씨름 치어리더단의 김빛나라도 8강에 올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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