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월드컵 이상화, 여자 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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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가 새 시즌 월드컵에서도 변함없이 최고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상화는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 0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코다이라 나오를 0.11초 차로 여유 있게 제쳤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상화는 올 시즌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습니다.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9회 연속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은 6분 30초 12의 기록으로 16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올랐습니다.

장거리 종목의 세계 최강자인 네덜란드의 크라머가 6분 20초 90으로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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