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이 로, 23.9m 최장거리 '백슛'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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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

미국의 묘기 농구단 선수인 코레이 로가 보지도 않고 던진 공이 반대쪽 골대의 림을 깨끗이 가릅니다.

거의 코트 끝에서 끝으로 그것도 뒤로 던졌는데, 백보드에 맞지도 않고 들어갑니다.

로는 24.9m 거리에서 뒤로 던져 골을 넣어 종전에 자신이 세웠던 세계 최고 기록을 3m 경신해 최장거리 백 슛으로 기네스 증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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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 서서 농구 골대를 손으로 잡는 이 선수는 미국 고교생 최장신 센터 타코 펄입니다.

2m 29cm의 키에 팔까지 길어 뒤꿈치만 들어도 덩크슛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미래의 NBA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타코 펄은 내년엔 남플로리다 대학에 진학해 대학농구 무대에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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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가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위인 니시코리는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월드 투어 파이널은 세계 톱랭커 8명이 출전해 왕 중 왕을 가리는 대회로 니시코리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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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불거졌던 비리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FIFA 윤리위원회는 의혹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2년간의 조사 작업을 종료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조사를 맡은 실무자들은 "조사 내용이 왜곡됐다"며 보고서 내용을 전면 공개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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