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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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 플러스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머지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고, 또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 제안으로 경색 관계를 계속해온 한일 관계가 개선되는 돌파구가 마련될지 관심입니다.

또 북핵을 비롯한 대북·한반도 문제의 있어서도 3국 간 대화가 더욱 긴밀해질 가능성도 생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동북아평화협력포럼 개최 등의 노력을 통해 형성된 협력의 공감대가 동북아 3국 간 협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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