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구두수선점서 부탄가스 폭발…시민 '깜짝'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13일) 오전 11시 39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노상의 한 구두 수선점에서 부탄가스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구두 수선점 출입구가 부서진 외에 큰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에서는 점심시간을 앞두고 거리로 나온 회사원들이 폭음에 놀라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인은 잠시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두수선점 안에서 발견된 망가진 가스 버너 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