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기업은행, GS칼텍스 꺾고 2연승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업은행은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가 양팀 최다인 36점, 김희진이 21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4승 2패가 되면서 승점 2점을 추가한 기업은행은 세트 득실률에서만 뒤질 뿐 1위 흥국생명, 2위 현대건설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습니다.

2012-2013시즌 통합 우승과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기업은행은 올 시즌 개막 2연승 이후 2연패에 빠지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연승으로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

반면 지난 시즌 챔피언인 GS칼텍스는 1승 5패로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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