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이재도 깜짝 활약…KT 8연패 탈출


프로농구에서 KT가 삼성을 누르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T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84대6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로 2년 차 가드 이재도가 데뷔 후 개인 최다인 28점을 몰아넣는 깜짝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전태풍과 용병 찰스 로드도 나란히 17점씩 넣으며 힘을 보탰습니다.

4승 9패가 된 KT는 삼성과 함께 공동 8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삼성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SK는 전자랜드를 86대73으로 물리쳤습니다.

김민수와 헤인즈, 박상오 등 3명이 20점 이상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자랜드는 9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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