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한국에 스마트폰 연구개발센터 설립할 것"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중국 IT기업 화웨이가 한국에 스마트폰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합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핸드셋 부문 케빈 호 대표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국에 R&D 센터 걸립을 추진해 곧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 대표는 다만 센터 위치와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화웨이는 미국과 영국, 독일, 인도 등 16개국에 R&D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스마트폰 등 기업-소비자 간 거래 사업에 관여하는 연구 인력만 7천명에 달합니다.

이런 가운데 호 대표는 현재 매각이 추진되는 팬택 인수에 참여할지에 대해서는 "팬택과 관련한 정보는 공개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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