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장인 몰래 처가의 냉장고 팔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에서 남서방은 최신형 냉장고를 선물했는데도 불구, 절약정신으로 인해 악취가 나는 헌 냉장고가 처가댁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남서방은 장인을 따돌리고 냉장고를 들고 사라졌다. 남서방이 헌 냉장고를 처분하기 위해 나선 것.
후포리 사고뭉치 남서방의 냉장고 대소동은 오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