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망사고 낸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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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형사3부는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으로 걸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두 명을 숨지게 하고 네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매니저 26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월 3일 새벽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7명을 태운 승합차를 운전하면서 시속 135.7킬로미터로 달리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박씨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 씨와 권리세 씨가 숨지고 다른 멤버 등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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