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인 "잘못된 제도나 관행 개선되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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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

윤 씨는 11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이 고소인 자격으로 윤 씨를 소환한 것이다. 윤 씨는 3시간 40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윤 씨는 “내 남편의 죽음이 그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머물지 않고 잘못된 제도나 관행이 있다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원장이 조사를 받았고 그는 당시 조사에서 위 축소술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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