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이 늦어져 축구대표팀 중동 원정 평가전 명단에서 빠진 수비수 김진수가 소속팀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 채비에 나섰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은 부상당했던 김진수와 미드필더 세야드 살리호비치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왼쪽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우리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한 김진수는 당시 당한 부상 여파로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김진수는 이번 원정 평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 회복이 더뎌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석영이 대체 선수로 발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