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38점' 프로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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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2라운드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삼성화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한국전력을 3 대1로 꺾고 지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레오가 38점을 뽑으며 활약했고 박철우와 류윤식 역시 서브와 리시브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화재는 전광인이 맹활약한 한국전력에 첫 세트를 먼저 내줬습니다.

2세트부터 레오의 맹공을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고 박철우의 블로킹이 연이어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상승세를 탄 삼성화재는 마지막 4세트 두 점 차까지 쫓아온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국전력은 잦은 범실로 무너지며 1세트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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