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KGC 인삼공사를 완파하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건설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득점 1위를 달리며 최우수선수로 뽑힌 폴리가 60%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득점왕 조이스가 14점에 묶이면서 최근 2연패와 함께 시즌 4패째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시즌 4승2패로 기업은행을 제치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