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최대주주 한진칼로 변경


대한항공은 한진칼이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한진을 대신해 새 최대주주가 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한진칼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주식 소유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한항공 주식을 공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진칼의 대한항공에 대한 지분 비율은 기존 6.76%에서 32.23%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한진칼도 대한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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