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피플] '한국의 메시'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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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영된 스포츠센터S의 핵심코너 '스포츠피플'에서는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간판 '한국의 메시' 지소연을 장유례 아나운서가 만나봤다.

- 많은 것을 이룬 2014년,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2014년은 정말 좋은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 월드컵에 나가게 되는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첼시 레이디스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

"저희가 작년에는 7위였는데 올해는 준우승하게 되어서 정말 팀으로써 좋은 한 해였고…좋은 선수들이 팀에 많이 합류했고 동료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 타지 생활 힘든 점은 없었는지?

"영국의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다 잘 맞았거든요. 그만큼 잘 먹고 또 요리도 제가 죽지 않을 만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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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선수들 직접 만나본 적 있는지?

"그럼요. 저희가 연습 트레이닝 구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운동하러 왔다 갔다 하면서 종종 보고 있습니다. 각국의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 가장 마음에 드는 애칭은?

"지메시는 부담스럽고 국민 여동생도 아직 아닌 거 같고…야생마?"

- 만약 축구를 안 했다면?

"생각을 안 해봤습니다. 계속 축구를 했을 것 같아요. 꿈이 있기 때문에 축구를 해서 후회한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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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시즌 때 해보고 싶었던 것은?

"집 밥 먹기, 집에서 뒹굴 거리기, 영화 보기, 집에서 한가롭게 TV 보고 쉬고 싶어요."

- 동아시안컵 예선 참가 위해 대만으로 출국하는데?

"저희가 내년 8월에 동아시안컵 본선에 나가기 위해서 예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인데…내년 동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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