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라크·시리아서 'IS 겨냥' 41차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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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 주말 이라크 내의 극단주의적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를 상대로 41차례에 걸쳐 공습했다고 미국 중부사령부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에서 23차례, 이라크에서 18차례 각각 공습 작전을 폈다고 밝혔다.

시리아의 경우 터키와 접경한 코바니 부근을 겨냥해 13차례의 공습이 있었고 동부지역인 다이르 앗 자우르에도 10차례의 공습이 가해졌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이라크에서는 이라크 최대 정유공장이 있는 바이지 인근을 겨냥해 7차례 공습이 있었고 나머지는 팔루자와 모술, 알 카임, 하디타, 라마디, 루트바 등을 향해 공습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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