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들의 해외자원개발 중복·유사업무 통폐합한다


정부가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공공기관 사이 중복되는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통폐합합니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 기관과 고용·복지 관련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사업과 기능도 정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기능 조정을 중심으로 한 노동·금융·교육·서비스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개혁에 나설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해외자원개발과 중소기업, 고용·복지 등 3개 분야 공공기관 기능을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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