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잡이 어선, 경주 중인 요트 들이받아…1명 사망


오늘(8일) 오후 2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신전리 앞바다에서 22t급 멸치잡이 어선이 경주 중이던 요트 한 척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요트가 전복되면서 선수 5명이 바다에 빠졌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요트는 지난 5일 개막한 국제 요트대회에 참석해 첫날 경주를 펼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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